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 3 14ARE 개봉 후기

안녕하세요. 오늘은 레노버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슬림 3 14ARE 개봉 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. 

 

지난 포스팅에서 저는 가성비 노트북을 찾다가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 3 14ARE를 주문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. 노트북이 온지는 이미 몇 주가 지났지만 저와 아내는 너무 바쁜 나머지 윈도우 설치만 하고 제대로 사용할 시간이 없었습니다. 그런데 오늘 동시에 컴퓨터를 쓸 일이 있어 노트북에 이것저것 프로그램을 깔아주다가 "아! 오늘은 노트북 개봉 후기를 포스팅해야겠다!"라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.^^

 

우선 추가로 구매한 키보드 키스킨을 제외하고는 노트북과 충전 선 등으로 아주 간단하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.

(노트북 가방 등 구성품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. 물론 다 추가로 비용을 지불하셔야 합니다.; 한컴 2020은 판매자가 사은품으로 무료로 줬습니다! 정품인데 말이죠! 대박! ^^)

 

사진은 비율이 이상한데;; 14인치라서 그런지 이름 그대로 슬림한 느낌이 물씬 듭니다. ^^(왼쪽 하단에는 이번에 나온 AMD의 성능 좋은 르누아르 CUP라는 표시도 있습니다. ^^)

 

기본 적으로 이 모델은 윈도우가 깔려있지 않습니다.(혹시 노트북을 켰는데 윈도우로 가지 않아서 당황하시면 안 됩니다. 원래 운영 체제가 깔려 있는 제품이 아닙니다.)

 

물론 구매 시 판매처에 따라서 추가 비용을 더 주면 윈도우와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깔아 줍니다.(하지만 그러면 가격을 몇만 원 이상 더 지불하셔야 합니다..)

 

윈도우를 까는 것은 사실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. 용량이 어느 정도 있는 USB하나만 있으면 윈도우 설치 파일을 USB에 담아 설치하면 됩니다.(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윈도우 설치하는 것도 다뤄보겠습니다. ^^)

 

집에 있는 컴퓨터 성능이 좋은 편이라 노트북이 "와 진짜 좋다!"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예전 노트북에 비하면 정말 빠릿빠릿합니다. 문서 작업을 하는 데는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. ^^(물론 아직 아무것도 깔린 것이 없어 빠릿빠릿한 걸 수도 있는데 일정 시간 사용해 보고 사용 후기도 기회가 되면 남겨보겠습니다.)

 

아내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사은품으로 받은 한컴 2020과 원래 계정을 가지고 있던 마이크로 오피스도 깔아 주었습니다. ^^

 

위 노트북 사진을 보시면 14인치는 키보드가 잘려 숫자 패드가 없지만 확실히 가볍고 디자인 등도 무난한 것 같습니다. (여름이라 그런지 블루 색상이 시원해 보이기도..^^)

일단 예전 노트북보다 훨씬 빠르고 노트북을 산 목적 그대로 문서 작업을 하는데 차고 넘칠 것 같아 아내와 저는 만족감이 굉장히 큽니다.

 

하지만 배터리 용량이 경쟁 모델에 비해 적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고 지금은 좋아 보이지만 일정 시간 사용을 해보아야 장, 단점을 확실히 더 잘 알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. 사용해 보고 단점이 보이면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. ^^

 

혹시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 3 14ARE 모델에 관심이 있으신 분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. 감사합니다. ^^